전국농민회총연맹 부산경남연맹(의장 김군섭, 이하 전농)은 8일 진주시종합실내체육관에서 도내 각 시군 농민가족의 교류를 증진하고 농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17년 부산경남 농민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전농 주최하고 진주시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진주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등 후원으로 도내 농업농촌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경남지역 18개시군 농민회 회원과 가족를 비롯 조규일 서부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과 레크레이션 및 게임, 노래자랑 등 순서로 진행됐고 농민화가 판화 전시, 천연염색 황토염색 천연비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군섭 전농 부산경남연맹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에게 힘을 주고 힘을 받으며 의기투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차연 진주시농민회장도 “오늘은 부산경남 농사형제들간의 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자리”라며 “농민들 서로 격려해주고 더 큰 희망을 위한 결의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연맹 농민가족한마당 행사는 농사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회원 가족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전농 주최하고 진주시농민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진주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등 후원으로 도내 농업농촌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경남지역 18개시군 농민회 회원과 가족를 비롯 조규일 서부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초청공연과 레크레이션 및 게임, 노래자랑 등 순서로 진행됐고 농민화가 판화 전시, 천연염색 황토염색 천연비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군섭 전농 부산경남연맹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에게 힘을 주고 힘을 받으며 의기투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차연 진주시농민회장도 “오늘은 부산경남 농사형제들간의 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자리”라며 “농민들 서로 격려해주고 더 큰 희망을 위한 결의를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남연맹 농민가족한마당 행사는 농사일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회원 가족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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