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지난 5월부터 의령읍 중본마을 등 관내 10개면 21개소에 풍경이 있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벽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사업비 1억 7000만원을 들여 군내 21개소의 마을안길 주변과 노후 벽면에 컬러 그림의 벽화를 그리고 있다.
벽화의 내용은 마을 어르신이 소나무 그늘 아래서 곰방대에 담배를 피는 장면, 사물놀이를 하는 모습,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의령의 여러 가지 풍경을 담고 있다.
한편 지정면 포외마을은 2017년 창조적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 벽에 ‘마산리에 오면 의령을 볼 수 있다’라는 주제로 의령 농축산 특산물, 의병제전, 의령의 어제와 오늘 등 다양한 테마를 그림으로 그려 벽화마을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농촌마을에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과 미관을 해치는 마을 안길이 많은데 이들 벽화그리기를 통해 마을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수상기자
벽화의 내용은 마을 어르신이 소나무 그늘 아래서 곰방대에 담배를 피는 장면, 사물놀이를 하는 모습,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의령의 여러 가지 풍경을 담고 있다.
한편 지정면 포외마을은 2017년 창조적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마을 벽에 ‘마산리에 오면 의령을 볼 수 있다’라는 주제로 의령 농축산 특산물, 의병제전, 의령의 어제와 오늘 등 다양한 테마를 그림으로 그려 벽화마을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농촌마을에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과 미관을 해치는 마을 안길이 많은데 이들 벽화그리기를 통해 마을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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