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인 ‘뉴질랜드 해외영어캠프’는 창원시 초·중학교 학생 중 창원-i잉글리시 사이트 학습실적이 우수한 학생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포함한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4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시에 위치한 공립학교에서 스쿨링 수업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프기간 동안 초등학교 4~5학년의 저학년 학생 9명은 데본포트 스쿨에서, 초등학교 6학년~중2학년의 고학년 학생 27명은 머레이스베이 스쿨의 정규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수업에 직접 참여했으며, 현지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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