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1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함양초등학교 관악부는 지정곡 한국의 힘과, 자유곡 FATE OF THE GODS를 완벽하게 연주해 3년 연속 금상을 차지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준우 지휘자는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준다. 아이들의 노력과 하나 된 마음이 지금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냈다.”라며,“3년 연속의 금상 수상은 함양초 윈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비상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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