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면(면장 송명흠)은 그린창녕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31일 온천장에서 농번기 이후 농경지 및 하천 등에 버려져 있는 영농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집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15개 마을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는 그동안 농경지 주변과 하천변에 무단 투기된 농약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해 왔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서 수거한 농약빈병 등 20t을 수집하였고, 실적이 우수한 10개 마을을 선정해 시상과 함께 재활용 수집 장려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정규균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