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지수 92.0…전월보다 8.0p↑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정영용)가 224개 경남지역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9월 경남지역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SBHI(건강도지수)가 5개월만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계절적 비수기 종료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본격 추진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소기업들이 향후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2.0로 전월대비 8.0p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1.8p 상승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월대비 6.7p 상승한 91.5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9.6p 상승한 92.6으로 나타났다.
SBHI(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생산(83.2→96.5), 내수판매(84.7→94.9), 수출(89.5→98.9), 영업이익(84.9→91.7), 자금사정(84.0→91.3), 원자재조달(95.3→95.4)에서 상승했으며, 제품재고(103.9→100.4), 고용수준(100.7→99.1)은 하락, 생산설비(102.3) 는 동일했다.
세부업종별로 제조업은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50.0→133.3)과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66.7→116.7)등 9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125.0→100.0), ‘기타제품’(112.5→87.5)등 7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고, ‘음료’, ‘섬유제품’등 6개 업종은 동일했다.
비제조업은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50.0→91.7), ‘건설업’(73.1→100.0)등 8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교육서비스업’(125.0→75.0),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100.0→95.0)등 2개 업종은 하락했고,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업종은 동일했다.
8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4.8로 전월대비 6.1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10.2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전월대비 7.0p 하락한 78.5를 기록하고,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4.8p 하락한 69.7로 나타났다.
8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57.6%), ’인건비 상승‘(30.8%), ’업체간 과당경쟁‘(23.2%)순으로 응답했다.
7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2.7p 하락한 69.6%을 기록했으며,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7.7%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경남지방 중소기업체 224개사를 대상으로 웹 팩스, 전화 및 이메일 조사를 병행했다.
산출방식은 (매우나쁨 응답빈도×0＋다소나쁨응답빈도×50＋동일응답빈도×100＋다소 좋음응답빈도×150＋매우좋음응답빈도×200) / 전체 응답빈도수로 했으며, SBHI는 5점 척도로 조사해 응답업체수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9월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92.0로 전월대비 8.0p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1.8p 상승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전월대비 6.7p 상승한 91.5이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9.6p 상승한 92.6으로 나타났다.
SBHI(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생산(83.2→96.5), 내수판매(84.7→94.9), 수출(89.5→98.9), 영업이익(84.9→91.7), 자금사정(84.0→91.3), 원자재조달(95.3→95.4)에서 상승했으며, 제품재고(103.9→100.4), 고용수준(100.7→99.1)은 하락, 생산설비(102.3) 는 동일했다.
세부업종별로 제조업은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50.0→133.3)과 ‘인쇄 및 기록매체 복제업’(66.7→116.7)등 9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125.0→100.0), ‘기타제품’(112.5→87.5)등 7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고, ‘음료’, ‘섬유제품’등 6개 업종은 동일했다.
비제조업은 ‘예술, 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50.0→91.7), ‘건설업’(73.1→100.0)등 8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 ‘교육서비스업’(125.0→75.0),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100.0→95.0)등 2개 업종은 하락했고,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업종은 동일했다.
8월 업황실적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4.8로 전월대비 6.1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10.2p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전월대비 7.0p 하락한 78.5를 기록하고,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4.8p 하락한 69.7로 나타났다.
8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57.6%), ’인건비 상승‘(30.8%), ’업체간 과당경쟁‘(23.2%)순으로 응답했다.
7월 경남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전월대비 2.7p 하락한 69.6%을 기록했으며, 평균 80%이상의 정상가동업체 비율은 47.7%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경남지방 중소기업체 224개사를 대상으로 웹 팩스, 전화 및 이메일 조사를 병행했다.
산출방식은 (매우나쁨 응답빈도×0＋다소나쁨응답빈도×50＋동일응답빈도×100＋다소 좋음응답빈도×150＋매우좋음응답빈도×200) / 전체 응답빈도수로 했으며, SBHI는 5점 척도로 조사해 응답업체수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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