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오늘 제97회 임시회 개최
진주시의회 오늘 제97회 임시회 개최
  • 정희성
  • 승인 2017.09.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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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경 예산·조례안 심의 의결
제197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의결, 조례안 심의·의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 등이 있을 예정이다.

진주시는 지난달 28일 1조 5003억원의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당초예산보다 4202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연결도로 개설 13억원, 노인 일자리사업 13억원 등이 포함됐다.

추경예산은 각 소관 상임위별 예비심사(7~11일)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12~13일)를 거친 후 14일 열리는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진주시의회는 올해 당초예산처럼 전시성·낭비성·선심성 예산이 없는지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부 의원들은 “몇 가지 논란이 되는 예산이 있다”고 밝혀 심사과정에서 각 상임위별로 시의회와 집행부간 공방이 예상된다.

조례안은 서정인 의원(무소속·경제도시위원장)이 발의한 진주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제17회 진주시민상 수상대상자 동의안,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 조성사업 미분양 산업용지 매입확약 동의안, (재)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 출연금 동의안, 우주항공분야 시험센터 건립부지 공유재산 무상대부 동의안 등 11건이 상정됐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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