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정확한 수도사용량 검침을 위해 유효기간이 경과한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사업에 나선다.
시는 10월 중 사업비 1억8200만 원으로 투입해 수도계량기 1만7788전 중 유효기간이 경과한 9%에 해당하는 1597전을 대상으로 무상교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도계량기 교체는 유효기간이 구경 50㎜의 경우 8년, 50㎜ 초과하는 경우는 6년으로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되는 수도계량기는 역류와 동파방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겨울철에도 정확한 수도사용량 계측과 동파방지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형곤 수도과장은 “이번 유효기간 경과 수도계량기 교체로 정확한 수도사용량 계측과 요금부과로 수용가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량기 교체작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량기 위에 놓인 적치물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10월 중 사업비 1억8200만 원으로 투입해 수도계량기 1만7788전 중 유효기간이 경과한 9%에 해당하는 1597전을 대상으로 무상교체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도계량기 교체는 유효기간이 구경 50㎜의 경우 8년, 50㎜ 초과하는 경우는 6년으로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박형곤 수도과장은 “이번 유효기간 경과 수도계량기 교체로 정확한 수도사용량 계측과 요금부과로 수용가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량기 교체작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량기 위에 놓인 적치물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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