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산 실현 ‘준비 끝’
복지 사각지대 없는 양산 실현 ‘준비 끝’
  • 손인준
  • 승인 2017.10.11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맞춤형복지담당 설치 완료
양산시가 ‘사각지대 없는 복지양산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당초 2018년까지 맞춤형복지담당 설치 계획이 지난 9월 관련 규정 개정 등을 통해 전 읍면동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맞춤형복지담당은 정부의 국민중심의 맞춤형 전달체계 개편의 핵심추진 사항인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초 1월부터 물금읍외 8개 동에서 우선 시행해 왔다.

또한 이번 4개면(동, 원동, 상북, 하북)지역의 담당 설치를 통해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해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 설치가 마무리 되었다.

그동안 맞춤형복지담당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나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계층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시는 2018년부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현재의 읍, 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변경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의 사회복지 서비스체계를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박성관 과장은 “읍, 면, 동 복지기능 강화를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 확대 및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