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마산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경남·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매년 2차례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음악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우리 지역에서 음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 Op.6’ 가운데 제2번, 제3번 곡과 더불어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작품 제 4번, 크리스토퍼 칼리엔도의 ‘라 밀롱가’, 호세 세레브리에르의 ‘탱고 인 블루’, 모리스 라벨의 ‘실내악을 위한 볼레로’를 선보인다.
특히 ‘콘체르트 그로소, Op.6’는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가운데 제2번 곡은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을 연상하게 만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면서 동시에 그 즐거움에 취하는 작곡가의 모습을 연상 시킨다. 이와 반대로 제3번 곡은 매우 어둡고 쓸쓸한 느낌이 담겨있지만 가장 유명하고 자주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심플 심포니 작품 4번’은 벤자민 브리튼이 유년 시절에 스케치했던 것을 20살 때 완성시킨 곡으로 간략하지만 명쾌한 주제로 구성된 소규모 교향곡이다.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관계자는 “짧고 짧은 가을 밤,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현악 앙상블 단체인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물씬 풍기는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발전연구원 주관,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주최로 진행되며 경남대학교에서 후원한다.
무료공연. 문의 289-774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경남·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매년 2차례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음악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우리 지역에서 음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 Op.6’ 가운데 제2번, 제3번 곡과 더불어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작품 제 4번, 크리스토퍼 칼리엔도의 ‘라 밀롱가’, 호세 세레브리에르의 ‘탱고 인 블루’, 모리스 라벨의 ‘실내악을 위한 볼레로’를 선보인다.
특히 ‘콘체르트 그로소, Op.6’는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가운데 제2번 곡은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을 연상하게 만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면서 동시에 그 즐거움에 취하는 작곡가의 모습을 연상 시킨다. 이와 반대로 제3번 곡은 매우 어둡고 쓸쓸한 느낌이 담겨있지만 가장 유명하고 자주 연주되는 곡이기도 하다. 또한 ‘심플 심포니 작품 4번’은 벤자민 브리튼이 유년 시절에 스케치했던 것을 20살 때 완성시킨 곡으로 간략하지만 명쾌한 주제로 구성된 소규모 교향곡이다.
한편 이날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발전연구원 주관,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주최로 진행되며 경남대학교에서 후원한다.
무료공연. 문의 289-774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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