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벼 특수미’, 읍·면사무소 접수
남해군 ‘벼 특수미’, 읍·면사무소 접수
  • 차정호
  • 승인 2017.11.01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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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까지 신청 접수…전국 수요량에 따라 공급량 조정
남해군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벼 특수미(유색미, 찰벼, 밥쌀용, 가공용, 특수미, 사료용) 종자를 공급,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이번 벼 품종은 종녹찰계통, 눈큰흑찰1호, 보석흑찰, 신농흑찰, 신토흑미, 적진주찰, 조생흑찰, 홍진주, 흑향찰1호 등 유색미 9품종과 보람찬, 설갱, 팔방미 등 가공용 3품종, 미호, 백진주, 아로미, 향철아 등 특수미 4품종, 동진찰, 백옥찰, 보람찰, 상주찰, 설향찰, 아랑향찰, 운일찰, 청백찰, 화선찰 등 찰 벼 9품종 , 추석 전 출하용인 진옥,해담쌀 2품종, 다미, 삼광1호, 새칠보, 소다미, 수광, 신진백, 영보, 진광, 진수미, 청아, 친농, 화왕, 황금노들 등 밥 쌀용 13품종, 그리고, 목양, 영우, 조농 등 사료용 3품종 등 총 43품종이다.

벼 품종의 각 특성은 신청하기 전 읍·면사무소를 통해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량과 달리 전국 수요량에 따라 공급량이 조정될 수 있으며 공급단위는 최소 20㎏이다.

가격은 ㎏당 1800~2600원으로 미소독종자로 정부 보급종보다 비싸며 품종별로 가격이 다르다.

한편 정부 보급종의 벼 품종과 배정량은 이달 하순에 읍·면별 신청 접수할 계획이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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