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 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의 브랜드 공연인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부산국립국악원 연악당에서 열린다.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는 지난 1999년 고성오광대탈놀이 과장별 춤을 각각의 명칭으로 명무전으로 펼쳤다. 탈을 벗고 그간 탈에 집중되던 시선을 춤에 집중시키며 전통춤을 새롭게 조망하는 판을 열었다. 그리고 그 이름을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이라고 하였다. 이 작품은 1999년 서울부터 부산, 창원, 울산, 마산 등 전국각지를 비롯하여 미국 6개주(뉴욕, 워싱턴, 필라델피아, LA, 화와이, 샌디에고)를 순회공연 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존회 측은 “지난 2015년 서울 국립극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2년 만에 돌아온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이다. 이는 20여년 전 패기넘치던 춤이 이제는 원숙미, 젊은 춤꾼들로 이어지는 고성오광대보존회의 역사 그 자체다”고 밝혔다.
문의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674-2582).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고성오광대보존회에서는 지난 1999년 고성오광대탈놀이 과장별 춤을 각각의 명칭으로 명무전으로 펼쳤다. 탈을 벗고 그간 탈에 집중되던 시선을 춤에 집중시키며 전통춤을 새롭게 조망하는 판을 열었다. 그리고 그 이름을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이라고 하였다. 이 작품은 1999년 서울부터 부산, 창원, 울산, 마산 등 전국각지를 비롯하여 미국 6개주(뉴욕, 워싱턴, 필라델피아, LA, 화와이, 샌디에고)를 순회공연 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존회 측은 “지난 2015년 서울 국립극장 공연을 마지막으로 2년 만에 돌아온 ‘춤의 고을 고성사람들’이다. 이는 20여년 전 패기넘치던 춤이 이제는 원숙미, 젊은 춤꾼들로 이어지는 고성오광대보존회의 역사 그 자체다”고 밝혔다.
문의 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674-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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