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잊혀진 ‘밤’ 보러 오세요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오는 29일까지 유경미술관 2관에서 서현종 작가의 개인전 ‘처음 뜨는 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처음 뜨는 달’에서는 생동적인 봄과 차가운 느낌의 달을 표현한 서현종 작가의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 작가는 “평상시에 달을 감상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이번 작품을 선보이면서 가끔씩 달을 바라보고 명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번 작품의 배경을 전했다.
전시 관계자는 “서작가의 작품 속 달을 보면 예전에 바쁜 삶속에서 놓치고 살았던 달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11월 한 달간 펼쳐지는 그의 작품을 통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달과 동네를 한번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종 작가는 ‘2016 치타델레를 찾아서’(춘천), 2015 평창 비엔날레 GLAX FAIR, ‘2014 서현종 작은 풍경’ 등 다수의 단체전, 개인전으로 관람객들과 만나왔다.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조수흠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전시 ‘처음 뜨는 달’에서는 생동적인 봄과 차가운 느낌의 달을 표현한 서현종 작가의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 작가는 “평상시에 달을 감상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이번 작품을 선보이면서 가끔씩 달을 바라보고 명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이번 작품의 배경을 전했다.
전시 관계자는 “서작가의 작품 속 달을 보면 예전에 바쁜 삶속에서 놓치고 살았던 달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11월 한 달간 펼쳐지는 그의 작품을 통해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달과 동네를 한번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조수흠 해금강테마박물관 학예사(632-0670)나 해금강테마박물관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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