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4·교육청 지방직 5명 합격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졸업 예정자 중에서 9명이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는 △농업분야에 함양제일고 1명, 경남자영고 1명 △전기분야에 함양제일고 1명 △기계분야에 창원기계공고 1명 등 4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내년 4월부터 6개월간 수습 근무를 한 다음 근무성적과 심사를 거쳐 정부부처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또 지난 6월 치러진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는 △시설(건축)분야에 진주기계공고 2명, 시설(토목)에 진주기계공고 1명, 공업(기계)에 마산공고 1명, 공업(전기)에 창원기계공고 1명 등 5명이 합격했다. 향후 다른 공공기관의 합격자 발표에 따라 공무원 합격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고졸 취업자 지원확대, 직업교육 국가책임 강화 등의 정책에 힘입어 앞으로 특성화고는 더욱 매력적인 직업계고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2017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서는 △농업분야에 함양제일고 1명, 경남자영고 1명 △전기분야에 함양제일고 1명 △기계분야에 창원기계공고 1명 등 4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에 합격한 학생들은 내년 4월부터 6개월간 수습 근무를 한 다음 근무성적과 심사를 거쳐 정부부처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정부가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고졸 취업자 지원확대, 직업교육 국가책임 강화 등의 정책에 힘입어 앞으로 특성화고는 더욱 매력적인 직업계고로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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