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인상으로 국내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도 리터당 1500원을 돌파했다.
26일 오피넷(www.opinet.co.kr)기준 경남 평균 휘발유가격은 1505원(경유 1298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1500원 돌파 후 계속 오름세다.
지역별 평균 휘발유가격은 창원 1507원(경유 1302원), 진주 1488원(1285원), 김해 1502원(1290원), 양산 1511원(1304), 거제 1533원(1330원), 통영 1497원(1296원), 사천 1498원(1290원), 밀양 1511원(1301원) 등이다.
창원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용마산주유소(마산합포구 산호동)로 1460원이다. 가장 비싼 곳은 한강주유소(마산합포구 산호동)와 터미널(지산)주유소(마산회원구 합성동)로 각각 1739원이다.
진주는 남부농협 호탄주유소(호탄동)가 1449원 가장 저렴했고 동진주유소(상평동)가 1585원으로 가장 비쌌다.
도내 가장 저렴한 곳과 비싼 곳은 모두 양산에서 나왔다. 내송주유소(동면)는 1428원으로 최저가였다. 삽량주유소(상북면)와 천마(덕계동)는 각각 1758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남해는 도내 유일하게 모든 주유소가 1500원 이상이다. 대신 가격 편차는 크지 않았다. 가장 비싼 곳은 1580원으로 가장 저렴한 곳과 리터당 80원 차이다. 지역 평균가는 1535원(경유 1334원)으로 경남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가는 1530원(경유 1322원)으로 경남보다 25원 가량 높았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26일 오피넷(www.opinet.co.kr)기준 경남 평균 휘발유가격은 1505원(경유 1298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1500원 돌파 후 계속 오름세다.
지역별 평균 휘발유가격은 창원 1507원(경유 1302원), 진주 1488원(1285원), 김해 1502원(1290원), 양산 1511원(1304), 거제 1533원(1330원), 통영 1497원(1296원), 사천 1498원(1290원), 밀양 1511원(1301원) 등이다.
창원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용마산주유소(마산합포구 산호동)로 1460원이다. 가장 비싼 곳은 한강주유소(마산합포구 산호동)와 터미널(지산)주유소(마산회원구 합성동)로 각각 1739원이다.
진주는 남부농협 호탄주유소(호탄동)가 1449원 가장 저렴했고 동진주유소(상평동)가 1585원으로 가장 비쌌다.
남해는 도내 유일하게 모든 주유소가 1500원 이상이다. 대신 가격 편차는 크지 않았다. 가장 비싼 곳은 1580원으로 가장 저렴한 곳과 리터당 80원 차이다. 지역 평균가는 1535원(경유 1334원)으로 경남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가는 1530원(경유 1322원)으로 경남보다 25원 가량 높았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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