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지난 18일 진주시 대학생연합회 봉사단과 함께 진주시 옥봉동 일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H 나눔봉사단 단원 20명과 대학생 봉사단 70명 등 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배달 차량 진입이 힘든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 400장과 겨울이불 등 동절기 생필품을 전달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경남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LH가 본사 이전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H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서부경남 8개 시·군에 고성군을 추가하여 총 9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지원세대도 작년 500세대에서 700세대로 크게 늘려 총 14만장의 연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를 감안하여 시범사업으로 진주시 옥봉동 새뜰마을에 거주하는 30세대에 총 6000리터의 난방등유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수 LH 총무고객처장은 “앞으로도 LH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이날 행사는 LH 나눔봉사단 단원 20명과 대학생 봉사단 70명 등 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배달 차량 진입이 힘든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 400장과 겨울이불 등 동절기 생필품을 전달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주거취약계층이 많은 경남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LH가 본사 이전 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H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서부경남 8개 시·군에 고성군을 추가하여 총 9개 시·군으로 확대하고 지원세대도 작년 500세대에서 700세대로 크게 늘려 총 14만장의 연탄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세대를 감안하여 시범사업으로 진주시 옥봉동 새뜰마을에 거주하는 30세대에 총 6000리터의 난방등유도 지원할 예정이다.
임정수 LH 총무고객처장은 “앞으로도 LH는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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