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YMCA는 ‘의사’의 꿈을 갖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직업체험학교를 열고 지난 5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7차례의 강의와 대구 동산의료원 근대의료선교박물관을 둘러보는 프로그램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강의는 경희한의원 강대성 원장, 제일안과 김신욱 원장, 이사랑치과 김영회 원장, 진명약국 오세형약사, 현대외과 이기식원장, 정한의원 정도균 원장, 영남가정의학과 김종욱 원장 등 거창 내 의료인들이 직접 실시,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진로, 의료인으로서의 사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행사를 진행한 거창YMCA 하동근 간사는 “앞으로 의료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