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안전지수 최상위권 달성
거창군, 지역안전지수 최상위권 달성
  • 이용구
  • 승인 2017.12.25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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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2017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아 가장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다.

거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17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거창군은 경남도 군부에서 는 최고 등급, 시군 전체에서는 두 번째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별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으로 평가하는 지수다.

거창군은 교통 2등급, 화재 3등급, 범죄 4등급, 자연재해 1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을 받아 경남도 군부에서 가장 많은 2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평균등급에서도 군부 최고평가(2.4등급)를 받았다.

특히 자연재해 1등급은 전체 분야에서 도내 유일한 1등급 지수로 거창군의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방증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지역안전지수 최상위 등급에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군민홍보와 재난대응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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