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 선정
‘2017년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에 함안 강문기 씨와 거창 이영기 씨가 선정됐다.
경남도는 ‘브라보 택시’ 운영에 이바지한 택시 운전사를 선정해 표창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라보 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 도는 올해 초부터 대중교통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벽지노선 조정으로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마을에 도 슬로건인 ‘브라보’ 명칭을 딴 콜택시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 씨는 함안군을 운행하는 통일택시 소속이며, 이 씨는 거창군에서 개인택시를 하고 있다. 도는 이들이 시골 벽지마을의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브라보 택시를 운전하며 장날과 병원 등을 오가는 노인들을 친절하고 안전하게 응대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아 베스트 드라이버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브라보 드라이버로 선정되면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 택시조합에서 지급하는 소정의 지원금을 받는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브라보 택시 운전자들의 자긍심과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해마다 베스트 드라이버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브라보 택시가 벽지지역 교통서비스 증진과 교통 소외지역 교통체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대행은 이날 베스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브라보 택시를 시승해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홍구기자
경남도는 ‘브라보 택시’ 운영에 이바지한 택시 운전사를 선정해 표창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라보 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이다. 도는 올해 초부터 대중교통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벽지노선 조정으로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마을에 도 슬로건인 ‘브라보’ 명칭을 딴 콜택시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 씨는 함안군을 운행하는 통일택시 소속이며, 이 씨는 거창군에서 개인택시를 하고 있다. 도는 이들이 시골 벽지마을의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브라보 택시를 운전하며 장날과 병원 등을 오가는 노인들을 친절하고 안전하게 응대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칭찬을 받아 베스트 드라이버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브라보 택시 운전자들의 자긍심과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해마다 베스트 드라이버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브라보 택시가 벽지지역 교통서비스 증진과 교통 소외지역 교통체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 대행은 이날 베스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브라보 택시를 시승해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홍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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