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 출신 공무원 모임 법화회(회장 신차상)는 18일 휴천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
회원 33명으로 이루어진 법화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은 물론, 해마다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권충호 휴천면장은 “이 성금은 법화회의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며 “우리 지역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준 회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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