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개선 등 주민 만족도 향상 기대
양산시가 원동면 지역의 수질정화와 주거 환경조성을 위해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73여 억원을 들여 원동면 일원에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거 우, 오수 분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유입수질을 확보해 밀양댐 상류 지역 및 낙동강의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원동면 선리와 내포리 일원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155㎥/일) 1개소 증설과 7km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65억원을 투입해 2018년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영포리 일원에 총 1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수관거 15.3km를 2019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원동면 서룡리 범서마을 하수관거 정비를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0.5km 하수관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원동면 관내 하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편익증대, 수질개선 효과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까지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밀양댐 상류지역 및 낙동강의 수질오염 방지 등 맑은 물 공급 및 깨끗한 주거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총 173여 억원을 들여 원동면 일원에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거 우, 오수 분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유입수질을 확보해 밀양댐 상류 지역 및 낙동강의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원동면 선리와 내포리 일원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155㎥/일) 1개소 증설과 7km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65억원을 투입해 2018년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영포리 일원에 총 10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수관거 15.3km를 2019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원동면 서룡리 범서마을 하수관거 정비를 위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0.5km 하수관거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원동면 관내 하수시설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함으로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편익증대, 수질개선 효과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까지 장기간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밀양댐 상류지역 및 낙동강의 수질오염 방지 등 맑은 물 공급 및 깨끗한 주거 환경조성에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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