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구청 부서장과 담당주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성산구는 2018년 구정목표를 ‘시민중심 성산구정’ 창출로 정하고 6대 전략과제로 △창의가 넘치는 문화도시 △생명을 지키는 안심도시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소통으로 통합합는 협치도시 △활력 넘치는 혁신도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로 선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정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수립한 주요업무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의 세부 시행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현안 사업에 대해 양윤호 구청장과 부서장의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보고회에서 “2018년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와 민선6기 마무리 해라는 커다란 명제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시민중심 성산구정’ 창출로 2018 창원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구민이 행복한 성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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