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로타리클럽(회장 오승환)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택개량사업을 펼치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사천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클럽 핵심사업중 하나인 ‘2017-18년도 주택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해 사남면 최모 씨의 낡은 주택을 수리했다.
노후주택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수리를 꿈도 꾸지 못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사천로타리클럽은 부엌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바꾸고 도배와 장판을 새로 깔았으며 현관과 욕실 등 출입문 교체, 전등을 비롯한 전기기설들을 모두 교체했다.
오승환 회장은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