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높여 행복한 함양군정 펼칠 것”
이용기(사진·62·무소속) 전 함양군 기획조정실장이 12일 오후 기관청사단체 3층 사무실에서 6·13지방선거 함양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33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3년 연속 하위권을 맴도는 청렴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인사권, 각종공사 인허가 처리는 부군수와 실무부서장에게 위임해 군수는 감독권한만 가지면서 지역이 발전하고 행복해지는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있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요 현안 등을 거론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면서 인구증가와 특히 군민의 생활 속으로 걸어서 들어가 소통하고 인정으로 공감하는 선거운동의 모범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청렴한 함양군정을 바로 세우고 함양의 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줄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공설화장장 추진, 도축장 건립, 다곡리조트, 함양리조트를 민자유치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고수하던 이 전 실장은 ”2020함양산양삼항노화엑스포 등 현안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하려면 13일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해 경선에 당당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이 전 실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33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3년 연속 하위권을 맴도는 청렴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인사권, 각종공사 인허가 처리는 부군수와 실무부서장에게 위임해 군수는 감독권한만 가지면서 지역이 발전하고 행복해지는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있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주요 현안 등을 거론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시하면서 인구증가와 특히 군민의 생활 속으로 걸어서 들어가 소통하고 인정으로 공감하는 선거운동의 모범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무소속 출마를 고수하던 이 전 실장은 ”2020함양산양삼항노화엑스포 등 현안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하려면 13일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해 경선에 당당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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