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만 의원, 농업기술원 이전 촉구
박미경 의원, 기획문화위원장 선출
진주부흥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의 빠른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나왔다.
제200회 진주시의회 1차 본회의가 21일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남정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진주부흥프로젝트가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진주부흥프로젝트의 핵심은 경남농업기술원의 조속한 이전이다. 농업기술원의 이전과 동시에 초전신도심 개발이 진행돼야만 진주부흥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초전신도심개발 전략 심포지엄이 2014년 12월 16일에 있었는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진주는 도청 이전 이후 침체의 길을 걷다가 서부청사 개청, 혁신도시 이전 등으로 반전을 기회를 잡았다. 진주가 90년 전 옛 명성을 완전히 되찾기 위해서는 진주부흥프로젝트가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남 의원은 “경남농업기술원이 이반성면으로 옮겨가는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농업기술원의 이전과 함께 초전신도심 개발이 시작되면 진주는 50만 자족도시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임 위원장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제7대 후반기 기획문화위원장 보궐선거도 열렸다. 자유한국당 박미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허정림 의원이 출마한 가운데 박미경 의원이 2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하며 기획문화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박미경 의원은 “주어진 위원장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 감사하다”며 당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20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2018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의안심사, 현장방문(진주시 유기견보호센터) 등이 진행된다.
정희성기자
진주부흥프로젝트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남농업기술원의 빠른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나왔다.
제200회 진주시의회 1차 본회의가 21일 열린 가운데 자유한국당 남정만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진주부흥프로젝트가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며 “진주부흥프로젝트의 핵심은 경남농업기술원의 조속한 이전이다. 농업기술원의 이전과 동시에 초전신도심 개발이 진행돼야만 진주부흥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초전신도심개발 전략 심포지엄이 2014년 12월 16일에 있었는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며 “진주는 도청 이전 이후 침체의 길을 걷다가 서부청사 개청, 혁신도시 이전 등으로 반전을 기회를 잡았다. 진주가 90년 전 옛 명성을 완전히 되찾기 위해서는 진주부흥프로젝트가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남 의원은 “경남농업기술원이 이반성면으로 옮겨가는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농업기술원의 이전과 함께 초전신도심 개발이 시작되면 진주는 50만 자족도시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임 위원장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제7대 후반기 기획문화위원장 보궐선거도 열렸다. 자유한국당 박미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허정림 의원이 출마한 가운데 박미경 의원이 2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득표하며 기획문화위원장으로 당선됐다.
박미경 의원은 “주어진 위원장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 감사하다”며 당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20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2018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의안심사, 현장방문(진주시 유기견보호센터) 등이 진행된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