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소상공인 특별위원장(49·사진)이 창원1선거구(동읍·대산·북면·소답동·소계동)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정해철 특위위원장은 26일 오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삶을 고민하는 정치를 꿈꾼다’는 슬로건으로 이같이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읍의 택시 요금 불합리 개선, 야생동물 보호와 유해조수 관리 일원화하는 조례 제정, 주남저수지와 북면 온천을 연계한 생태관광 협의체 구성, 수요조사를 통한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 신설 조례, 공공교복 지역화폐 도입과 공공급식 확대 조례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위원장은 “정치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보여줘야 한다”며 “마치 자리에 임자가 정해져 있는 낡은 정치를 과감히 끊어내고 새로운 경남의 정치를 꿈꾸어 보며 여러분의 선택을 기다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