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남부지사, 창원시장 출마
허성무 전 경남부지사는 2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통행정을 끝내고 행정혁신을 통한 소통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창원시장 출마선언을 한 허 전 경남부지사는 이날 회견에서 여성부시장 임명 등 창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4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마산해양신도시조성, 스타필드 창원점, 공원일몰제 관련 민간특례사업, SM타운 등을 통해 나타난 불통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창원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정책에 대한 예방적 갈등관리를 의무화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여성 부시장과 여성구청장을 임명 및 발령해 공직사회의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욱더 섬세하게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전국 최고의 행정을 시민분들께 펼칠 것을 강조했다.
허 전 부지사는 이어 주민참여 보장 및 재정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본청, 구청, 읍면동별로 3단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설치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지원협의회 설치 △청년·여성·노인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설치가 가능하도록 수정해 재정운용의 절차적 민주성을 강화하고, 재정주권이 주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원시 정보공개제도’를 정비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사전정보공개 대상범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도 전했다.
허 전 부시자는 끝으로 “주민의 행정참여를 위한 정보공유 및 예측 가능한 행정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며 “불통행정과 소극행정으로 잃어버린 시민주권을 반드시 환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지난 12일 창원시장 출마선언을 한 허 전 경남부지사는 이날 회견에서 여성부시장 임명 등 창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4가지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마산해양신도시조성, 스타필드 창원점, 공원일몰제 관련 민간특례사업, SM타운 등을 통해 나타난 불통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창원시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창원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정책에 대한 예방적 갈등관리를 의무화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여성 부시장과 여성구청장을 임명 및 발령해 공직사회의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욱더 섬세하게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전국 최고의 행정을 시민분들께 펼칠 것을 강조했다.
허 전 부지사는 이어 주민참여 보장 및 재정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본청, 구청, 읍면동별로 3단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설치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지원협의회 설치 △청년·여성·노인참여예산위원회 분과별 설치가 가능하도록 수정해 재정운용의 절차적 민주성을 강화하고, 재정주권이 주민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창원시 정보공개제도’를 정비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사전정보공개 대상범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도 전했다.
허 전 부시자는 끝으로 “주민의 행정참여를 위한 정보공유 및 예측 가능한 행정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며 “불통행정과 소극행정으로 잃어버린 시민주권을 반드시 환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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