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카페 내 '창녕 경찰 사랑방' 게시판 개설 등
창녕경찰서(서장 공용기)는 6일 오전 경찰서 회의실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회원수가 가장 많은 인터넷 카페 ‘창녕 맘 모여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창녕 맘 모여라 인터넷 카페 내 ‘창녕 경찰 사랑방’게시판을 개설, 여성 등 주민 불안요인을 수시 모니터링하여 창녕경찰이 역점 추진 중인 Pin Point 탄력순찰에 반영,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또한 보이스 피싱 대처법 및 각종 범죄예방 방안, 경찰에서 시행하는 참여형 범죄예방 활동 등 게재하여 주민-경찰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계획이다.공용기 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약 5700여명의 공동체 치안 협력 파트너가 생겼다. 주민 특히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며 회원들의 경찰 사랑방에 다양한 치안의견 게시 등 적극적인 참여치안을 당부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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