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선물세트 500상자 추가 기증
하동군은 ㈜오리온(대표이사 이경재)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추석·설에 이어 지난 6일 과자선물세트 500상자를 추가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오리온은 하동군과 투자협의 과정에서 인연이 돼 지난 추석과 올 설에 과자선물세트 500상자씩 1000상자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 다시 500상자를 내놨다.
과자선물세트는 오리온이 생산하는 인기과자 25종으로 구성됐으며, 3차례에 걸쳐 기증한 판매가는 7500만원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과자세트를 보는 순간 잘 포장된 선물에서 존중과 사랑이 함께 전해졌다”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신경을 써준 오리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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