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는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0여개소 금융기관 지점장과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과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돈을 편취하는 보이스피싱 등 사례를 분석하고, 경찰과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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