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전광석)은 지난 10일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명규)을 방문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조식지원을 위한 ‘아침머꼬’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월드비전경남지역본부는 이날 도동초교, 진주초교, 가람초교 등 3개 학교에 1820만 원을 전달했다. 정명규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아침을 제공하는 조식지원사업은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일”이라며 월드비전경남지역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광석 경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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