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과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등 15개 기관·단체는 ‘2018년 거창군 기관·단체 풍년농사지원 발대식’을 갖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에는 거창군과 농협거창군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거창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거창함양지사, 거창준법지원센터, 거창관내 농·축협, 서울우유거창공장, 거창농협 고향주부모임 등 관내 15개 기관·단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거창군 가북면 농가를 찾아 감자심기 작업에 앞장섰다.
최병철 지부장은 “영농철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동인 군수는 “각 기관·단체의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창군과 기관·단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나눔으로 행복한 거창 만들기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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