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김동욱)는 관내 ‘교통신호기에 대한 양산신호 관리번호를 신호제어기에 부착해 선제적 교통관리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양산 유입인구 및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교통신호제어기 총 485개소에 일제정비가 이루어졌다.
이번 신호제어기 관리명판 부착계획에 따라 최근 급증하는 교통수요를 고려, 체계적인 신호기 관리가 이루어지고 신호기 고장시 번호만 알려주면 신속한 민원응대를 통한 시민의 편의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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