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위해 일할 기회 더 달라”
허성곤(사진·62) 김해시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재선’의 뜻을 밝혔다.
허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다운 김해’, ‘가야건국 2000년 세계도시 김해’를 꽃피우기 위해 ‘재선의 길’을 걷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허 시장은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그는 “지난 2년 짧은 기간이었지만 김해시를 반석 위에 올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한 뒤 “그러나 반쪽짜리 임기 탓에 아직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지난 40년 간 김해와 경남을 위해 살아온 행정전문가로 확고한 비전과 정책으로 김해의 미래를 제시하고 시민의 뜻을 경청하는 리더로 ‘사람이 먼저인 휴먼시티 김해’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김경수 도지사 후보의 압승을 통해 경남 정권교체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가야사복원을 통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도약,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시가화용지 확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및 창업 생태계 조성, 김해스마트시티 조성, 친화경 생태관광벨트 조성, 고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소음피해 없는 안전한 신공항, 전국체전 유치, 비음산터널 추진과 밀양~진례·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조기 추진 등을 내세웠다.
허 시장은 오는 10일 또는 14일까지 직을 사퇴하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허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다운 김해’, ‘가야건국 2000년 세계도시 김해’를 꽃피우기 위해 ‘재선의 길’을 걷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허 시장은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그는 “지난 2년 짧은 기간이었지만 김해시를 반석 위에 올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한 뒤 “그러나 반쪽짜리 임기 탓에 아직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들이 많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허 시장은 “지난 40년 간 김해와 경남을 위해 살아온 행정전문가로 확고한 비전과 정책으로 김해의 미래를 제시하고 시민의 뜻을 경청하는 리더로 ‘사람이 먼저인 휴먼시티 김해’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김경수 도지사 후보의 압승을 통해 경남 정권교체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가야사복원을 통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도약,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시가화용지 확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및 창업 생태계 조성, 김해스마트시티 조성, 친화경 생태관광벨트 조성, 고교까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소음피해 없는 안전한 신공항, 전국체전 유치, 비음산터널 추진과 밀양~진례·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조기 추진 등을 내세웠다.
허 시장은 오는 10일 또는 14일까지 직을 사퇴하고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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