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인 김경수 의원(김해 을)은 “경남에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일 공약했다.
김 의원은 이날 창원시 의창구 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에서 장애인부모연대모임과 만나 이같이 약속했다.
김 의원은 “현재 장애 어린이재활치료를 위해 부모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문 대통령의 공약도 있듯 5개 권역 중 경남에서부터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에 재활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이 약 30만명에 달하고 있지만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은 단 한 곳도 없지만 외국의 경우 독일은 100여 개, 일본의 경우 200여 개의 어린이재활병원이 있다”고 덧붙혔다.
김 의원측은 대통령도 작년 2월 서울의 민간 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한 뒤 전국 5개 권역별 최소 1개 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어린이재활병원 의료수 현실화 등을 공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김 의원은 이날 창원시 의창구 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에서 장애인부모연대모임과 만나 이같이 약속했다.
김 의원은 “현재 장애 어린이재활치료를 위해 부모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문 대통령의 공약도 있듯 5개 권역 중 경남에서부터 어린이재활병원 설립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에 재활치료가 필요한 청소년이 약 30만명에 달하고 있지만 공공 어린이재활병원은 단 한 곳도 없지만 외국의 경우 독일은 100여 개, 일본의 경우 200여 개의 어린이재활병원이 있다”고 덧붙혔다.
김 의원측은 대통령도 작년 2월 서울의 민간 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한 뒤 전국 5개 권역별 최소 1개 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어린이재활병원 의료수 현실화 등을 공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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