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경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기수·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뛰어난 사업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경남지역 유일의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기관으로 경상대병원(2015~2017년)에 이어 올해부터 경상대가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242명, 여성 255명, 대학생 714명, 장애인 30명,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187명, 일반지원형 금연캠프 111명, 병원이용환자 100명 등을 대상으로 금연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의 경우 6개월 성공률 65.3%를 달성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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