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회장 직무대리 최호연)는 최근 2018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대행기관장,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 주제의 정책건의 토론, 통일의견수렴 설문지, 평화메시지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호연 직무대리는 “4.27 남북정상회담을 필두로 평화의 봄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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