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 3학년 박연주가 지난 26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100m허들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회에서 박연주는 15초 7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8위를 기록했던 박연주는 지난 대회 기록보다 1초가량을 앞당기며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연주는 “동메달 획득도 기쁘지만 작년에 비해 기록을 많이 단축했다는 것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며 “기쁘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코치님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영숙 함양여중 교장은 “시골 학교에서 전국에 실력 있는 여러 선수들과 당당히 겨루어 메달을 획득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큰 성과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 애써 주신 학부모, 지도교사와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대회에서 박연주는 15초 76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8위를 기록했던 박연주는 지난 대회 기록보다 1초가량을 앞당기며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연주는 “동메달 획득도 기쁘지만 작년에 비해 기록을 많이 단축했다는 것이 그간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다”며 “기쁘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코치님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영숙 함양여중 교장은 “시골 학교에서 전국에 실력 있는 여러 선수들과 당당히 겨루어 메달을 획득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이렇게 큰 성과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 애써 주신 학부모, 지도교사와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