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할머니 사랑합니다”
사천시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정호영)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학생들의 예능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9일 학교에 따르면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정호영) 예술단(다힘합창단, 관현악단)은 지난 26일 1교1복지시설로 자매결연을 맺은 ‘행복한 집’을 방문,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손녀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연주와 열띤 합창 공연 펼쳤다.
이날 삼천포여중 관현악단은 ‘사랑의 인사’와 ‘카르멘 서곡’을 연주했으며 ‘다힘(힘을 다하다)합창단’은 ‘나성에 가면’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2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정호영 교장은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수업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행사를 준비했다. 적은 시간의 공연이라 아쉬웠는데 반가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면서 “오는 9월과 10월 산청군과 삼천포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29일 학교에 따르면 삼천포여자중학교(교장 정호영) 예술단(다힘합창단, 관현악단)은 지난 26일 1교1복지시설로 자매결연을 맺은 ‘행복한 집’을 방문,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손녀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연주와 열띤 합창 공연 펼쳤다.
이날 삼천포여중 관현악단은 ‘사랑의 인사’와 ‘카르멘 서곡’을 연주했으며 ‘다힘(힘을 다하다)합창단’은 ‘나성에 가면’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2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정호영 교장은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수업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행사를 준비했다. 적은 시간의 공연이라 아쉬웠는데 반가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면서 “오는 9월과 10월 산청군과 삼천포지역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사랑과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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