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29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제3기 창원안전인 발대식’을 가졌다.
창원 안전인 육성 사업은 재난안전 활동 관점을 행정공급에서 시민참여 중심으로 전환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재난예방 및 대응활동을 강화해 지역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 ‘제1기 창원 안전인’을 시작으로 지역 안전 리더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지난해에는 안전문화활동을 활성화 및 내실화하고, 올해는 창원 안전인 양성 시스템을 정착해 시민주도의 재난예방 및 안전활동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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