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급성기뇌졸중 7차 적정성 평가’에서 5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6년 7월~12월 진료 분을 대상으로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총 24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건당 입원일수 장기도지표(LI)는 0.96(평균치 0.97), 건당 진료비 고가도지표(CI)는 0.88(평균치 1.02)로 다른 상급종합병원보다 입원 기간은 짧고 진료비용은 저렴한 반면 뇌졸중 진료의 질은 높은 것을 알 수 있으며, 입원 중 폐렴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재혁 뇌신경센터장은 “양산부산대병원이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음으로써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위한 전문의료진과 진료시스템을 갖춘 것이 입증되었다. 앞으로도 급성기 뇌줄중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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