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동호만 통영수협 앞 물량장 확장 공사가 가시화됐다.
통영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통영수협 회의실에서 통영항 동호만 유류부두 및 물량장 확대공사 설계용역보고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업의 조감도를 공개했는데 주 내용은 동호만 내 수협 1부두 227.19m와 수협 2부두 215.33m를 20m너비로 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이같은 확장공사는 통영항 이용 어선의 유류 공급 수요 증가와 동호만 물량장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비 210억 5000만 원이 동원되는 해수청 사업이며 올 7~8월 설계 확정, 마무리 공기는 2019년 예산 편성으로 40개월 동안을 계획하고 있다.
실제 수협 앞의 현 위판장 위치는 도로로 물량장 기능은 실제 없는 형편인 가운데 어민들은 좁은 물량장에서 두세 번씩 자리를 옮겨가며 불편하게 작업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오는 12월에 시공사 선정 후 2019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평세기자
통영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통영수협 회의실에서 통영항 동호만 유류부두 및 물량장 확대공사 설계용역보고회를 갖고 구체적인 사업의 조감도를 공개했는데 주 내용은 동호만 내 수협 1부두 227.19m와 수협 2부두 215.33m를 20m너비로 확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다
이같은 확장공사는 통영항 이용 어선의 유류 공급 수요 증가와 동호만 물량장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비 210억 5000만 원이 동원되는 해수청 사업이며 올 7~8월 설계 확정, 마무리 공기는 2019년 예산 편성으로 40개월 동안을 계획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오는 12월에 시공사 선정 후 2019년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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