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최혜진(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혜진은 24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최혜진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선두 유지에 성공하며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작년 12월에 앞당겨 치른 2018년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 6개월 만에 다시 KLPGA 투어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지난해 아마추어로서 KLPGA 투어 2승을 거두고 올 시즌 남다른 기대를 받으며 프로 데뷔한 최혜진은 벌써 2승을 추가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다졌다.
전반 8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최혜진은 후반 11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한때 이효린(21)에게 선두 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
그러나 13번홀(파4), 15번홀(파3), 17번홀(파4)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효린은 이날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2016년부터 KLPGA 투어에서 활약한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배선우(24)는 1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흔들렸지만, 이후 버디 6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로 맹추격, 최종 12언더파 276타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최혜진은 24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최혜진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선두 유지에 성공하며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작년 12월에 앞당겨 치른 2018년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지 6개월 만에 다시 KLPGA 투어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지난해 아마추어로서 KLPGA 투어 2승을 거두고 올 시즌 남다른 기대를 받으며 프로 데뷔한 최혜진은 벌써 2승을 추가하며 ‘신인왕’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다졌다.
그러나 13번홀(파4), 15번홀(파3), 17번홀(파4)에서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이효린은 이날 버디 3개로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2016년부터 KLPGA 투어에서 활약한 이래 최고 성적을 거뒀다.
배선우(24)는 1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흔들렸지만, 이후 버디 6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로 맹추격, 최종 12언더파 276타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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