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맘 경남도지부, 사무실 개소
해피맘 경남도지부, 사무실 개소
  • 황용인
  • 승인 2018.08.20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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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이 있는 밝고 따듯한 사회, 우리 함께 만들어요”

(사)해피맘 세계부인회 경남도지부(지부장 김송학)는 20일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도지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송학 도지부장과 (사)해피맘 세계부인회 총본부 조태임 회장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과 창원시 노창섭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피맘’ 경남도지부는 앞으로 지역 내 성폭력과 학교폭력, 데이트폭력을 비롯한 아동, 여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추방은 물론 다문화 가정과 새터민, 노숙자 등의 약자를 돕고 자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하여 여성들의 재교육과 재취업에 적극 지원한다.

또한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가정의 중심이 되는 엄마가 행복해지면 건전한 가정이 유지되고 더 나아가 사회가 안전해진다는 해피맘 운동을 전개해 여성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해피맘 세계부인회 경남도지부 김송학 지부장은 “약속보다 소중하게 실천하는 마음으로 늘 말없이 지역사회 발전에 자존을 걸고 건강한 여성,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헌신하며 노력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사)해피맘 세계부인회 경남도지부는 20일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도지부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이 참석해 사회적 약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격려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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