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이 4일 오전 김해상공소를 찾아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됐다.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 초청으로 김해를 찾은 김 청장은 이날 김해상의 경영인클럽, 회원기업 대표, 기업경영애로 상담센터 자원위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상공인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 지원 △성실납세 협약제도 신청요건 완화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사전통지제도 개선 및 세무조사 최소화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 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 드리며, 지역 납세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상의 박 회장은 “김해지역 8000여 기업 중 종업원이 30인 이하인 소규모 영세기업이 약 91%를 차지하고 대부분 자금난, 인력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지역의 기업 환경을 잘 헤아려 상공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세정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언기자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 초청으로 김해를 찾은 김 청장은 이날 김해상의 경영인클럽, 회원기업 대표, 기업경영애로 상담센터 자원위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상공인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 지원 △성실납세 협약제도 신청요건 완화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사전통지제도 개선 및 세무조사 최소화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해상의 박 회장은 “김해지역 8000여 기업 중 종업원이 30인 이하인 소규모 영세기업이 약 91%를 차지하고 대부분 자금난, 인력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지역의 기업 환경을 잘 헤아려 상공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세정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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