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의, 김대지 부산국세청장 간담회
김해상의, 김대지 부산국세청장 간담회
  • 박준언
  • 승인 2018.10.04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이 4일 오전 김해상공소를 찾아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됐다.

김해상의 박명진 회장 초청으로 김해를 찾은 김 청장은 이날 김해상의 경영인클럽, 회원기업 대표, 기업경영애로 상담센터 자원위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상공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상공인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 지원 △성실납세 협약제도 신청요건 완화 △중소기업 정기 세무조사 사전통지제도 개선 및 세무조사 최소화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 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성실납세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 드리며, 지역 납세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국민이 만족하는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상의 박 회장은 “김해지역 8000여 기업 중 종업원이 30인 이하인 소규모 영세기업이 약 91%를 차지하고 대부분 자금난, 인력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지역의 기업 환경을 잘 헤아려 상공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세정 분야에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언기자

 
김대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이 4일 오전 김해상공회의소를 찾아 지역상공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제공-김해상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