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 내 가압장 ·배수지의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시는 현재 관내(웅상지역제외)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배수지 13개소와 고지대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원활한 급수를 위해 펌프설비를 갖춘 가압장 39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가압장 9개소와 배수지 8개소는 정밀안전점검을 대상으로 약 1억원을 투입, 외부 전문진단기관에 의뢰해 12월까지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점검사항은 건축, 토목, 강구조물, 기계, 전기설비 등의 물리적 또는 기능적 결함여부, 안정성평가, 내진성능평가(정밀안전진단대상만)등으로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잦은 지진으로 인하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9년에는 정밀점검대상 시설물에도 예산을 편성하고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여 시설물의 내구성 증진과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현재 관내(웅상지역제외)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배수지 13개소와 고지대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원활한 급수를 위해 펌프설비를 갖춘 가압장 39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 중 가압장 9개소와 배수지 8개소는 정밀안전점검을 대상으로 약 1억원을 투입, 외부 전문진단기관에 의뢰해 12월까지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잦은 지진으로 인하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19년에는 정밀점검대상 시설물에도 예산을 편성하고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여 시설물의 내구성 증진과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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