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도서관 올해 첫 작가와의 만남
양산 웅상도서관 올해 첫 작가와의 만남
  • 손인준
  • 승인 2019.01.28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성공단 사람들의 저자 김진향 작가
양산 웅상도서관은 인문독서를 장려하고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올해 첫 작가로는 ‘개성공단 사람들’의 저자 김진향 작가이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5년간 대북정책을 수립·집행하고 이후 개성공단에서 4년간 대북협상을 담당했으며 개성공단에 장기체류하면서 북한사회의 구조와 민낯을 속속들이 본 유일한 학자로 평가된다.

작가와의 만남은 2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개성공단 사람들에 실린 개성공단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기록 뿐 아니라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경협 그리고 한반도의 분단과 통일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양산시민(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웅상도서관(392-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