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오거돈 시장)는 시민친화적으로 탈바꿈한 구덕운동장 체육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간다.
시는 2017년 6월 시민친화적으로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에 착공, 1년 8개월 만에 완료됨에 따라 1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구덕운동장은 건립된 지 45년이 넘어 많은 유지, 보수비용이 발생해 기존 야구장과 실내체육관을 철거한 후 부지 면적 3만5643㎡, 총 사업비 110억원(국비 31억5000만원, 시비 78억5000만원)을 투입해 풋살장 2면, 테니스장 3면, 다목적구장 5면, 게이트볼장 2면, 농구장 1면, 주차장 200면, 주민 쉼터 등이 조성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구덕운동장 체육공원은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구덕운동장)에서 직접 관리로 종목별 선수나 단체 위주가 아닌 일반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4월 16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2017년 6월 시민친화적으로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에 착공, 1년 8개월 만에 완료됨에 따라 1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구덕운동장은 건립된 지 45년이 넘어 많은 유지, 보수비용이 발생해 기존 야구장과 실내체육관을 철거한 후 부지 면적 3만5643㎡, 총 사업비 110억원(국비 31억5000만원, 시비 78억5000만원)을 투입해 풋살장 2면, 테니스장 3면, 다목적구장 5면, 게이트볼장 2면, 농구장 1면, 주차장 200면, 주민 쉼터 등이 조성했다.
4월 16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