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ourism Festivail 2019)’에 참가해 홍보전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해시, 제주도 등 국내 7개 유관기관과 인도 여행사, 언론사, 국적항공사 등이 참여해 13억 인도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해시는 현지 언론사를 대상으로 2000년 전 가락국 시조 수로왕과 혼인한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왕후를 테마로 김해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또 현지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협력여행사를 대상으로 김해관광상품 판매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김해관광 캘리그라피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해시는 인도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상품 개발과 팸투어 등 모든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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