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석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은 9일 총 사업비 207억원 규모의 과학영농종합시설인 합천 농업기술센터 신축사업에 국비 70억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축사업은 합천군 용주면 일대에 총 사업비 207억 원, 건축연면적 5280㎡(지하1층, 지상3층), 첨단온실 2000㎡ 규모의 농업기술센터가 이전 신축된다. 이 사업은 합천군이 지난 4월 강 의원과의 군정 간담회 때 요청한 농업기술센터 이전 신축사업으로, 군 농업기술센터를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Test Bed) 및 농업 데이터 현장지원 기관으로 육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강 의원은 “합천군 과학영농종합시설의 독립청사신축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의 기본적 기능 외 특화작목 연구, 첨단농업 실현을 위한 재배 및 시험,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응삼기자